공연_연극_음악_방문
합 체_국립극장_달오름극장
오로라맘
2022. 10. 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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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 국립창극단 공연 '귀토' 공연을 본 후 찾아보다가 국립극장에서 하는 "합체" 공연을 예매하게되었다.
수어통역이 무대에서 같이 이루어진다고?
팜플렛 부터가 눈에 띄고 재미있어 보인다.
제목부터가 흥미를 끈다.
공연관람 후기

대~~~~~~~~~~~ 만족
이러한 가격에 이러한 퀄리티 이러한 재미란..
지루할 틈이 없고
음악과 감동에 생각을 더한 공연
국립극장 공연을 왜 더 일찍 찾아보지 않았을까?
8살 아들이 보기에도
10살 딸이 보기에도
40살 넘은 엄마인 내가 보기에도
재미있었던 공연이었다.
2시간가까운 대중교통 이용을 감내하고 라도
오면서 재미있었다를 입에 달고 올만큼.
지금 자세히 보니
장편소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것.
책을 한번 봐야겠다.
국립극장 홈페이지
줄거리
쌍둥이 형제 합과 체의 지상 최대 목표인
'키 크기'를 위한 열혈성장분투기!
'성적'부터 '성격'까지 닮은 구석이라곤 전혀 없는 쌍둥이 형제 오합, 오체는 같은 반에서 키 순서로 1, 2번을 다투는 사이다. 그런던 어느 날, 동생 체는 동네 약수터에서 우연히 알게 된, 계룡산에서 도를 닦았다는 자칭 '계도사'에게 '키 크는 비기'를 전수받고, 형 합을 설득해 함께 배낭 하나씩 짊어지고 계룡산으로 수련을 떠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