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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너무나 감사한다.
책을 다 읽기도 전에 글쓰는것을 참을수가 없어 , 블로그를 시작했다.
"글쓰기에는 방법이 없다. "
"꾸준한 글쓰기, 꾸준한 책읽기"
내안에 잠자고 있던 무언가 깨어나는 느낌이다.
" 그림같이 써라, 그러면 기억속에 머물것이다. (조지 퓰리쳐) "
뭔가 별똥별이 머리위로 떨어지는 느낌 이랄까,
하루종일 물 한모금 못먹고 일하다가
들이킨 달콤한 냉커피를 원샷에 끊지못하고 마시는 느낌이랄까..
새벽, 일하다가 짬짬이, 애들 재우고 커피힘을 빌려 깨어있는 이시간.. 쏘옥 책을 읽어버렸다.
지금까지 읽어온 육아서적이나 무언가 해박한 지식이 들어있는 책이 아닌데
가볍게 스르륵 읽게 되는 책인데.
이 달달한 꿀맛은 뭐지?
하루하루를 시작하고 지내면서
글을 쓰고 지내면서
맛보게될 즐거움을 상상하는 맛이랄까?
지금까지 읽어본 책들, 삶의 방향이 되어준 책들을 다시한번 보면서
서평이라는걸 생각이 아니라
글로 써봐야 겠다.
아.. 너무나 가슴뛴다. 행복하다.
어릴적 봉선화씨 알맹이집을 손으로 동글동글
만지다가
톡 ! 터지는 그 손맛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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