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5 잡초 뽑으며 마음에 평화를 마음이 무겁고 하염없이 잠이 오고 무기력과 우울이 찾아오려 할때, 힘이되는 언니들의 목소리 나는또 기운내서 주말 아침부터 다시 움직인다 그동안 미뤄둔 잡초뽑기 달려드는 모기때와 떨어지는 빗방울에 대비 우비를 입고 잡초뽑기 무념무상 아무생각도 필요하지 않고 또 아무 걸릴것 없이 생각에 들어갈 수 있다. 땀이 흠뻑 얼굴에 열이 후끈후끈 입맛없어 밥을 안먹었더니 다리가 후들후들 열심히 잡초 뽑다가 어지러우면 한번씩 일어나 멍~ 오랜만이다 땅아 장마가 본격 시작되기전 뽑아부다가 멈춘 잡초는 농작물이 잡초라 여겨질만큼 주인과 손님이 뒤바뀐 태세 아직도 멀었지만 오늘은 이만,,1시간반 잡초뽑기 간에 기별도 안가는구나 그동안 내버려둔 밭에서 애호박이 엄청나게 자랐다. 무농약 방울토마토와 고추도 잔뜩 싱싱한 너희들 맛.. 2024. 7. 14. 아침 주제 글똥누기 01_ in Jeju [ 바람] 나의 생각을 끄집어 내는 글쓰기. 그 시작을 미약하게 소소하게 잔잔하게 아침은 주제 글쓰기로 저녁은 일기쓰기로 책 읽은 후에는 느낀점과 생각의 파편들로 글쓰기를 해보려고 한다. 오늘 2024.2.3 토요일 아침 주제는 “바람” 바람 오늘 아침 제주 바람은 도시에 바람과는 다르다. 도시에 바람은 건물등 사이에 갇혀서 많은 곳을 누비지 못하지만 여기 제주의 바람은 자유자재로 넓은 공간을 누비며 부는 것이 부럽다. 나도 공부안하고 자유자재로 뛰놀고 싶다. 바람 2월 제주의 바람은 포근하다 차디찬 겨울바람이 아니라. 물기머금듯 희망을 품은 바람이라고 생각되서 일까 나에게 제주의 바람은 그렇다. 오늘 바람이 세지 않았으면 좋겠다. 2024. 2. 3. 영어낭독_Frindle '나에게 낭독 ' 테마반 수업에서 '권혜수' 선생님의 영어낭독 취미반(테마반) zoom 수업을 수강했다. 다음 수업을 기다리고 있는동안, 다시 복습해 보는게 내게 남을 것 같아 매일 5분-20분 1챕터 낭독을 하고 있다. 유튜브에서 frindle 원문을 듣는데. 전달도 좋고 따라하고 싶은 음원을 공유해본다. 따라 해보지만.. 원어민과 너....무 다른 낭독이다 https://youtu.be/vwdq19h581w?si=I61WohfmdL8noY0Z 영어낭독에 대한 효과를 찾아보다가, "영어낭독" 이라고 검색하니 다양한 컨텐츠를 볼 수 있었다. (생각보다 많았다.) 나처럼 외우는 것 보다 낭독하는것을 좋아하고 해낸 사람들이 있었구나.. 하는 기쁨. 얼른 책을 찾아 읽어봐야 겠다는 설레임. 나도 단어/품사/문.. 2024. 1. 11. 계획성 없는 나란 엄마 방학 시작이다. 둘째 돌봄 방학이라 에라 모르겠다. 1월 첫째주 통으로 휴가를 냈다. 방학인데ㅡ늦잠도 못잔다던 지난 방학에서 아이들 투덜거림을 실현 해보리라 늦잠자고 스스로 일어날때 깨우지도 않고 나도 늦잠.. 이래도 되나 싶게 불안하고 그러다가도 이런 시간도 필요하지.. 싶어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고 있다. ”자, 얘들아 이제 공부해야지~“ ….. 레고블럭 하느라 삼매경 두녀석이 강아지 인형으로 설정놀이 하느라 키득거리느라 못 듣는다. 아침겸 점심을 1시가ㅡ되어서야 먹고 공부좀 할까 했는데 피아노 듀엣 놀이 위드맘 갈 시간이라 집을 나서는데 속이 답답.. 하다 없던 계획있는 습관이 뚝딱 하고 생기는건 아니니.. 저녁에 데리고 앉아 계획을 세워 봐야겠다. 2024. 1. 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