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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목소리5

김동인_광염 소나타_중외일보 들어보니 계속 듣고싶은 우리문학. 이야기를 언뜻 들으니 재미 있는 것 같았다. 읽어보고 싶던 부분을 읽어 보았다. 문학을 가까이 하지않은 이 엄마는 줄거리를 모른다. 피아노 관련 부분이 상세하게 이렇게 표현되는구나 싶어서 관심이 가서 읽는데.. 결말이…음… 초등학교 아이와 같이 읽기에는 아직은 아닌것 같아 혼자만 끝까지 읽었다. 배경과 의미와 깊게 봐야할 것 같다. 극히 일부분을 읽어보았다. 2024. 1. 17.
영어낭독_Frindle '나에게 낭독 ' 테마반 수업에서 '권혜수' 선생님의 영어낭독 취미반(테마반) zoom 수업을 수강했다. 다음 수업을 기다리고 있는동안, 다시 복습해 보는게 내게 남을 것 같아 매일 5분-20분 1챕터 낭독을 하고 있다. 유튜브에서 frindle 원문을 듣는데. 전달도 좋고 따라하고 싶은 음원을 공유해본다. 따라 해보지만.. 원어민과 너....무 다른 낭독이다 https://youtu.be/vwdq19h581w?si=I61WohfmdL8noY0Z 영어낭독에 대한 효과를 찾아보다가, "영어낭독" 이라고 검색하니 다양한 컨텐츠를 볼 수 있었다. (생각보다 많았다.) 나처럼 외우는 것 보다 낭독하는것을 좋아하고 해낸 사람들이 있었구나.. 하는 기쁨. 얼른 책을 찾아 읽어봐야 겠다는 설레임. 나도 단어/품사/문.. 2024. 1. 11.
공유마당_ 그곳에서 저작권이 만료된 작품들을 볼수 있는 공유마당. 그곳에서 작품을 찾아본다. 연습을 한다. 나도향_ 젊은이의 시절 젊은이의 시절 아침 이슬이 겨우 풀 끝에서 사라지려 하는 봄날 아침이었다. 부드러운 공 기는 온 우주의 향기를 다 모아다가 은하(銀河)같은 맑은 물에 씻어 그윽하 고도 달콤한 냄새를 가는 바람에 실어다 주는 듯하였다. 꽃다운 풀냄새는 사면에서 난다. 작은 여신의 젖가슴 같은 부드러운 풀포기 위에 다리를 뻗고 사람의 혼을 최음제(催淫劑)의 마약으로 마비시키는 듯한 봄날의 보이지 않는 기운에 취 하여 멀거니 앉아 있는 조철하는 그의 핏기 있고 타는 듯한 청년다운 얼굴 은 보이지 않고 어디인지 찾아낼 수 없는 우수의 빛이 보인다. 그는 때때로 가슴이 꺼지는 듯한 한숨을 쉬었다. 그는 몸을 일으켜 천천.. 2024. 1. 9.
나에게 낭독 네이버까페_SUPAJA 나에게 낭독 ·벌써 1년이 되어가는 구나.. 나에게 낭독까페를 알게된게.. 22년 12월에 할로윈 참사 관련 용산구청 힐링 프로그램 중에서 이틀에 걸쳐 낭독 대면 수업이 있었다. 그 수업을 계기로 나에게 낭독" 서혜정성우님 조예신 성우님 을 알게되었다. 동화읽기와 소용돌이 치는 과한 감정의 표현을 실었던 첫 낭독은 부끄러움과 배움의 의지를 불태웠다. 네이버 까페 [나에게 낭독] 를 가입을 하고 조예신 성우님 수업을 듣고 수강생이 된지 벌써 1년이구나.. 오늘이 23년12월24일 이니 며칠만 딱 지나면 1주년이다. 그동안 나에게 낭독 까페 홈피 체계도 화면도 바뀌어서 SUPAJA를 통해 수업신청을 할수 있다. 나는 지금 전문가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두근두근 며칠 있으면 개강이다. 꺄아~ 우리 조예신성우님 사진이 제.. 2023.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