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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엄마일기22

나의 만드라트 시작 2024년 만다라트(2023.12.31) 2024. 1. 6.
계획성 없는 나란 엄마 방학 시작이다. 둘째 돌봄 방학이라 에라 모르겠다. 1월 첫째주 통으로 휴가를 냈다. 방학인데ㅡ늦잠도 못잔다던 지난 방학에서 아이들 투덜거림을 실현 해보리라 늦잠자고 스스로 일어날때 깨우지도 않고 나도 늦잠.. 이래도 되나 싶게 불안하고 그러다가도 이런 시간도 필요하지.. 싶어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고 있다. ”자, 얘들아 이제 공부해야지~“ ….. 레고블럭 하느라 삼매경 두녀석이 강아지 인형으로 설정놀이 하느라 키득거리느라 못 듣는다. 아침겸 점심을 1시가ㅡ되어서야 먹고 공부좀 할까 했는데 피아노 듀엣 놀이 위드맘 갈 시간이라 집을 나서는데 속이 답답.. 하다 없던 계획있는 습관이 뚝딱 하고 생기는건 아니니.. 저녁에 데리고 앉아 계획을 세워 봐야겠다. 2024. 1. 3.
늦잠 늦잠 머리가 아플 정도로 늦잠을 잤다. 새해를 시작 하기전 미뤄두었던 늦잠과 게으름을 며칠째 만끽 하고 있다. 어제는 신나는 눈싸움 후 뜨끈한 라면 한그릇에 눈사람 10개는 만들었을 눈덩이를 굴려서 두집 엄마아빠 아이들이 모여 이글루를 만들었다. 즐거운 한해의 마무리를 하얀 눈으로 마무리. 아이들 시낭송회 모임에 데려다주고 도넛 가게에 앉아서 연말 분위기를 느껴본다. 2023. 12. 31.
감정일기를 쓰고싶었던 하루 어제, 너무나 감정일기가 너무나 쓰고싶었던 꽉찬 하루 자고 일어난 새벽. 지난날의 기록을 더듬어 본다. 감정의 흐름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가본다. 감정#1 속상함. 06:30 번쩍! 눈이 떠졌다. 아.. 늦잠잤구나. 6시 새벽수영을 가려면 1시간 전에 일어났어야 했는데, 늦잠을 잤구나.. 너무나 속상 하더라. 알람을 맞추지 않고 잠들어버린 어젯밤의 자신을 탓하면서.. 더 잘까.. 하다가 부스스 일어나 하루를 시작했다. 감정#2 고마움 07:10 따라라~ 큰아이 핸드폰 음악알람이 울리는 소리가 난다. 알람을 끄고 다시 자버릴 줄 알았는데.. 눈을 뜨고 있네, 녀석 나는 저녁에 잠들어버려서 쌓아둔 밀린 집안일을 하고 첫째, 둘째 아침공부하자고 자리에서 일어나자고.. 영어공부건 오늘의학습(웅진 스마트All)이건.. 2023.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