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이 벌써 일주일
날도 좋고
지인을 따라 오늘은 다랑쉬 오름으로 나들이를 떠난다.
다랑쉬 오름은 구좌읍 세화리 산 6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분석구 이다. 해발 382m, 220m, 분화구 깊이 110여m, 분화구 둘레는 1500m 이다.
다랑쉬 옮은 아름답고 화산체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어서 '오름의 여왕'이라 불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다랑쉬오름을 오름 랜드마크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어원은 다양하게 전해진다.
지역주민들은 분화구가 달처럼 둥글다 하여 다랑쉬, 월랑봉 등으로 부른다.
학자들은 '높은 봉우리를 가진 오름'을 뜻하는 우리의 옛말 '달수리'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오름'은 조그마한 산체를 뜻하는 제주어 이다.
전설에 따르면 오름은 설문대할망의 해진 치마폭에서 흙이 떨어져서 생겨났다고 하며, 지질 지형항적으로는 화산활동, 침식, 융기 등 다양한 원인으로 만들어 졌다.
오름은 제주인의 삶의 터전이고,
목축의 근거지이지 수난의 역사 현장이며, 영혼의 고향이다.
오름은 믓 생명들의 서식처이자 피난처 이고, 지하수 함양지이며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하는 전망대이자 야생화의 전시장으로
제주도 생태축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옮은 잘 보전하여 후세에 물려중야 할 우리의 소중한 유산이다.

오름의 여왕 답다.
걸으며 돌아보는 풍경 하나하나
정상 에서 바라본 풍경
눈에 담고 마음에 담아도 모자람이 없다.
분화구를 바라보았을때 그 신기함 까지 더하면 , 왜 여왕인지 알겠다.
푸릇한 여름에 다시 와봐야 겠다.

표선에서 차로 30분거리
It is a scoria cone(cinder cone) that was formed through a volcanic activity.
It shows the characteristics of volcanic bodies well with symmetrical beauty and has a high muntain peak.
So it is called ' The queen of Oreums' m and is a landmark of the oreums in Jeju Island.
'Oreum' is a provincial dialect of Jeju that means a small mountain formed by various reasons, such as volcanic ativity, erosion, uplift.. etc.
In Jeju Island, there are approximately 360 oreums.
Tehy were the gasement of life, ranching, farming, and histrorical place of the local residunts and also they are the sweetest place where their soul can go back.
'Orueum' also provides a habitat and shelter for the various living creatures.
It's a plae where underground water recharged. Every Season we can see lnadscape of Jeju.
Oreums are very precious natural heritie that should be cherished from generatio to generation.
다랑쉬 오름 정상을 따라 내려가는 길목에서
분위기가 남다른
나무 길목을 지나간다.
겨울임에 더 운치 있는
마법의 숲은 가는 듯한 이곳
무슨 나무일까?

소사나무 군락지!
오름을 내려가면서 볼 수 있는 '소사나무'에 대한 안내
: 한국 특산종으로 중부 이남에서 잘 자라며 10m정도 자라는 소교목 나무다. 줄기는 회갈색이며 잎은 2~5m 정도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발달한다.
꽃은 5월경에 피고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다랑쉬오름 분화구 남측 사면의 소사나무 군락지는 제주도 최대의 규모로 알려져 있다.
>>
소사나무는 서어나무보다 작다는 뜻으로 소서목이 소서나무로 변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자작나무과 서어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소교목. 강원도와 황해도 이남, 해안 산지에서 자란다.
소사나무는 희귀한 나무는 아니지만 크기가 작으면서 줄기가 구불구불 운치있게 자라기 때문에 분재용으로 분재용으로 많이 쓰인다. 갈색으로 물든 낙엽이 아름답기 때문에 정원수나 공원수로도 쓰인다. 자작나무는 공해에 약하지만 소사나무는 공해와 추위에 잘 견디기 때문에 도시에서도 잘 자랄 수 있다.
https://namu.wiki/w/%EC%86%8C%EC%82%AC%EB%82%98%EB%AC%B4
내려오면서도
보이는
우도와 성산일출봉
내 왼쪽 무릎만 덜 아팠다면 참 좋았을 나들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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