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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람 강사님이 추천해 주신 책이다.
빌려두고 못읽다가 드디어 읽었다!

책을 다 읽고 지은이에 대한 설명을 다시 읽어보니
<영재발굴단>노프라블럼 코너를 진행하는 노규식 저자.
영재발굴단을 잘 챙겨보지는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엄마들 눈물제조기란다.
직업이 의사이고 1남1녀를 두었다고 한다.
소아 청소년 클리닉&공부두뇌연구원을 열어 아이들과 만나고 있다고 하여 공부두뇌연구원 을 검색해 보았다.

아.. 이런 센터도 있었구나
하고 처음 알았다.
아이 때문에 흘리는 눈물이기도 하지만 아이를 덜보느라 놓아야 했던 자신에 대한 무엇, 공부시키는 과정에서 부모로서 입게 된 싱처, 들여다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자신의 감정들. 어머님 자신 때문에라도 흘린 눈물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바보 같습니다. 빛이 사물을 통해서만 모습을 드러내듯 어머님들도 자녀를 통해서만 눈물을 흘리며 자신을 들여다보니까요.
나도 그런데..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나를 들여다보게 됬는데.. 라고 끄덕이고 끄덕인다.
집안일보다 숙제가 우선
아이 공부에서 ‘나중에’라는 말만큼 무서운 것이 없습니다.여기서 말하는 나중에는 성적을 담보하는 시기를 의미합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에게 사랑과 인정을 받을 때 공부를 가장 열심히 하고 싶어합니다.
나도 지금을 천천히 봐야지
옆에서 지켜봐 줘야지..
설겆이ㅡ하느라 무작정 혼자하길 바라고 화내지 말아야지
그래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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