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식 작가 강연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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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울림.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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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2월 23일
고양시 도서관 센터 프로그램 중 '김민식 작가'의 강연이 있어 그 분을 만났다.
그 설레이는 느낌이 가시기 전에 남겨보아야 겠다.

나에게도 그렇다. 내인생 최고의 선물 도서관.
엄마가 되어 책을 읽기 시작했고, 꿈을 꾸기 시작했다.

틈 나는데로 책을 통해

사색을 하고 있다.

내삶을 빛나게 해줄 그 어딘가로 쉴새없이 달려가고 있다.

수많은 도전과 새로운 생각을 앞서 지나온 한분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쿵쿵 내 심장뛰는 소리가

옆자리에 앉은사람에게 들리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두근거린다.

이렇게 살고 있는 내게, 긍정을 해 주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힘이 났다.

잘 하고 있다고.

그동안의 내가 걸어온 길을 어떻게 회상 해야 할까..

최근 6개월 , 1년이라는 시간을 돌이켜 보자니

정말 눈깜짝할 새에 지나가 버렸다.
너무나 바쁘게 .
[나에게 낭독]을 통해 '조예신 성우님 수업을 듣고

"낭독"을 시작하고 , 책의 즐거움과 설레임이 증폭되어
낭독이 생활의 일부가 되고
요즘은 영어낭독 또한 하고 있다.

일을 하고 있고
아이를 키우고 있고
그 아이들에게 새로운 교육환경을 경험할 기회를 주고자 항상 고민하고 있다.

또한 부모이기 이전의 나를 위해 더 깊이 고민하고 있으며

꿈을 꾸어가는 중이다.

삶의 중간중간

생활의 자투리 시간들을 쪼개어

나는 책을 만난다.

가슴 깊이 수없이 스쳐지나가거나, 혹은 흠뻑 빠져들었다가 나간

그 책들의 기억을
미쳐 남겨두지 못하고
흘려 보내고 있었네

그러다 선물처럼 만난
김민식 작가의 강연은 삶의 방향과 심지를 더 단단하게 하는것 같다.

생기를 더 불어넣어 준 것 같다.

즐거워 하는 일을 찾아 10년 20년 전부터 준비하고
책을 통해 책을따라 책속에서 실마리를 찾는다.
그 풍성한 빛을 감싸 안겨주는 도서관 이라는 곳을
김민식 작가는 도서관을 '내인생 최고의 선물 ' 이라 정의 하였다.

매년1월 한권이 책을 펴 내는것이 목표로 정하고 책을 내고 있다 하셨다. (찾아 읽어보리라.. )
통역대학원_방송사PD_작가

이렇게 지나가는 길목이 간단하지 않다.

수많은 새로운 도전과 미래를 준비하는 독서와 실행 . 꾸준함.
나도 조금더 체계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내 발걸음을 소홀히 하지 않고 남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뜻한 집안에 들어와 허기를 채우고 쉴 수도 있지만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
다시한번 다짐을 하고
글을 남긴다.

▒책 [노후파산]

*노후에는 3가지 관리가 필요한데 건강관리/자산관리/관계관리 가 그 3가지 이며 건강관리가 제일 중요하고, 나이60대이 넘어가면 투자는 보수적으로 하고, 느슨한 연대로 관계를 여럿 두는게 중요하다고.

▒책[1인1기]

* 노후 대비를 해야한다. 노후자금을 7억,10억을 모을 생각보다 월 100만원 만들 일자리만 만들어도 좋다고.

▒책[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

작가님이 20대 30대부터 준비하고 영어를 공부하고 책을 쓰고, 독서를 한것, 글을 쓴것,매년 새로운 목표를 새우고 새로운것을 배우고 미래를 준비하는것 이 모든것들이 연결되어 있다고.

▒책[책읽기부터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

선물같은 책을 읽었다면, 기록을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인생을 이야기하는 유명인들의 이야기를 들을때
내 인생에서 사람들에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일지 생각해 보라고.

책을 읽은 후에 노트에 저자,표지의 책소개 글을 쓰고 , 마음에 드는 글귀를 (책 읽는 흐름을 끊지 않게 포스트잇으로 표시해 두었다가 3가지정도만 추려서 적고, 그 글귀를 뽑은 이유는 무엇인지 이유를 쓰고, 나의 감상평을 쓰라고.

나의 감상평 만으로도 책 한권을 쓸수 있는 길까지 갈 수 있도록..

▒책[공짜로 즐기는 세상]

"도전해서 망했을 때, 멈추면 실패다. 그러나 해서 안됬는데 다시 시도하는 것은 성장하고 성공하는과정이다."
공짜로 즐기는 세상을 책을 내셨으나, 책일 잘 팔리지 않았지만, 이책의 한 꼭지 덕분에 인세로만 2억이 넘을정도로 성공한 영어책 한권 외워봤니?
책을 낼 수있었다고.

그리고 무슨일인가 중요한 일을 할때.
하루의 시작.
아침에 하자고. (아침에 못하면 점심에, 저녁에라도 할 수 있으니) 저녁에 하려 하다 빼먹지 말고..

매년 책 을 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매년 다른 주제로, 한권의 책을 내기전에 최소한 50권의 관련 책을 읽고 공부하신다고..
새로운 주제를 배워가는 것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언어와 춤을 혹은 다른것들을 배워가는것이
즐거움 이라고.

부정의 자극보다 즐거운 긍정의 자극을 찾아 일하고 반응하셨다고..

이 얼마나 가슴에 울리는 말들이
이렇게 연타로 나오는지...
글로 적었으나
오늘의 시간동안 들은 에너지와 힘은
강연을 들어보면 더!!! 느낄 수 있다.

*아이들의 꿈은
엄마아빠의 돈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시간을 쓰는것이다.
아이들에게 심심할 시간을 주고 아껴쓰고
부모의 돈을 아껴 노후를 준비하라고.

아이들의 채워진 시간에서 무엇을 채울지가 아니라, 무엇을 뺄 지. 그 고민을 하라고.
아이들은 심심해야 하고
나이를 먹어 노인일 수록 바빠야한다. 심심한 시간을 외로움으로 착각한다고..

김민식 작가님이 쓴 책들을 검색해봤다..
읽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