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이 되어가는 구나..
나에게 낭독까페를 알게된게..
22년 12월에 할로윈 참사 관련 용산구청 힐링 프로그램 중에서
이틀에 걸쳐 낭독 대면 수업이 있었다.
그 수업을 계기로
나에게 낭독"
서혜정성우님
조예신 성우님 을
알게되었다.
동화읽기와 소용돌이 치는 과한 감정의 표현을 실었던 첫 낭독은
부끄러움과 배움의 의지를 불태웠다.
네이버 까페 [나에게 낭독] 를 가입을 하고
조예신 성우님 수업을 듣고
수강생이 된지 벌써 1년이구나..
오늘이 23년12월24일 이니 며칠만 딱 지나면 1주년이다.
그동안 나에게 낭독 까페 홈피 체계도 화면도 바뀌어서
SUPAJA를 통해 수업신청을 할수 있다.
나는 지금 전문가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두근두근 며칠 있으면 개강이다.

꺄아~ 우리 조예신성우님 사진이 제일 위에 있다.
너무너무너무 멋진 우리 선생님 (개인견해 입니다)
책일 읽고
내 목소리를 듣고
내 마음의 울림을 느끼는 과정
1년이라는 시간동안
나는 울고 웃고 느꼈다.
나는 성장했다.
나는 변했다.
뒤돌아간 시간을 후회하기 보다
좋은 기억을 되새겨
한발 앞으로 나갈 에너지를 얻는다.
헛되이 남을 미워하고 속상해 하기보다는
거울삼아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마음아파하고 상처받기 보다는
따뜻하게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설레이는 하루하루를 살아 갈 수있는 힘을 얻었다.
내안에 중심이 서고
나의 미래를 보고
나에 가족들을 보다듬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었다.
1분1초를 쪼개어 쓰고있다가
이렇게 연휴를 맞아
한참을 푹 자고
에너지 가득
활기찬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지나간 1년과
그시간을 오롯이 키워나간
내 자신에게 박수를 보낸다.
눈깜짝 할 사이에 지나간 시간들 사이사이에
책이 있었다.
그 책들을 기억을 더듬어
기록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쓰고싶은 글들이 너무 많다.
들려주고싶은 구절들이 많다.
울림을 전달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다.
그런데 기억과 함께
향긋한 바람이 스쳐갔듯
내 안에 흔적만 남기고 지나갔다.
이제는 조금씩
글로, 목소리로, 사진으로 남겨봐야지.
살아가면서 큰 힘이 되는 구절들
살아가는 에너지를 얻게해준 책
인생의 빛이 되어준
책과
사람들
감사한 일들이 너무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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