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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글쓰기/글

새벽 사색

by 오로라맘 2021.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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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일에 지쳐 온몸이 욱씬거려 자려던참에
오랜 지인과의 오랜 통화
사람사는 이야기
그리고 정신없이 쏟아붓고 나니
너무 비웠나.. 통화가 끝나니 허전하고
마음이 왠지 그물망 수세미 된거 같아 너무 이상해
괜히 전화기를 손에서 내려놓지 못한다

그러다가 둘러보는 사진첩
자연스레 가슴이 채워진다

내가 지나온 시간이
이렇게 소중한 추억거리로 채워졌구나..
시간을 거슬러 아쉬워 하지말고
지금 충분히 아끼고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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