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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나는 참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신없이 살다가 고개를 들어 이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다는것
마음 여유의 중요성을 안다는것
나를 너무 몰아세우지 않는다는것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껴도 조금씩 채워가는것
삶의 지혜를 얻으려 한다는것
바삐 사는데 치여 나를 잃지 않았다는것
다시 돌아갈 내가 있다는것
너무 늦지 않았다는것
내 마음을 글로 적을수 있다는것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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