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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워킹맘에게 캠핑이란
달리다 지친 말에게 당근하나 주고 짐을3배 실은것 같은
분명 산 바람 푸른하늘을 담고 왔는데
캠핑후 뒷정리와
밀린 집안일이며
여유 휴일 없이 내달려
내일은 직장에서 하루종일 초긴장 해야하는날
미뤄진 아이들 공부까지
어깨가 너무 무겁다.
분명 쉬다가 오긴 왔는데
그런것 같은데
집에서보다 손을 놓고 쉬었는데
잠만 잔거 같은데
대신
다가오는 짜증과 힘든 부담은 왜 오는걸까.
잘 다녀와서 왜
아이들에게 화풀이를 하고 있는지.
피로감에 멍
내가 뭐하고 있는건지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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