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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3월4일 개학


하교후 아이들의 표정이 밝다.
학교가,, 재미 있단다^^
벌써 친구도 사귀었고 (기존 재학생 친구들이 새로 전학온 친구들에게 학교안내를 해주었단다.. )
급식실도 있고~
큰아이는 학교가 2층인데 4층이라 느낄만큼 넓다고 표현한다.
이곳은 매일 중간놀이 시간이 있다.
일산에서는 일주일에 한번 학교 재량으로 중간놀이 수업이 있지만,
이것에서는 쉬는시간이 5분이라 짧지만
중간놀이 시간이 매일 있다는것.
아이들이 중간놀이 시간이면
대부분 피구,축구, 농구를 하러 나가버린다고 한다.
이곳의 다른점은 교실에 남아있는 아이들이 없다고 한다. (5학년 큰아이는 이 풍경이 일산과 다르다고, 예전학교에서는 포카(연예인사진) 거래를 하거나 이야기를 했었다고..
말하는 퍼센트를 물어보았다.
이전 학교에서는 선생님 90: 아이들 10 (물어보는것만 답 했고)
표선에서는 50:50 이라고 한다..
와,, 하루만에 이런 퍼센트를 말할수 있는건가 싶다.
선생님도 너무 좋고 급식도 맛있고
쉬는시간이 5분인 점만 빼고는 좋다고^^
어서 내일이 와서 학교에 가고 싶다고 한다.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다^^
하이클래스 등록을 했다.
방과후과목 신청이 오늘부터다.(오~ 여기는 방과후가 무료다! 지원이 되나보다)
출발이 좋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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