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7 나는 애송이다 엄마표 애송이 엄마표영어를 시작한지가 년수로 5년 지금 보니 애송이다. 뭔가 아는것 같았는데 모르는것 투성이고 의욕만 앞섰던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어제는 둘째아이 어린이 축구 참여하는 날이라 큰아이와 함께 1시간가량을 보내는 날이었다. 비온뒤에 날도 추워지고, 바람도 불고 차안에 앉아서 준비해온 김밥을 챙겨주고 기다리는 시간이 아까워 북패드를 내밀었다. 밀린 일일학습 오늘꺼라도, 아니면 수학이라도 한두강 듣자고 작은아이 물챙겨주러 움직일때마다 다른 화면으로 넘어가는 모습이 왜 그렇게 화가 나는지.. "이런식으로 할꺼야?" 라며 쿵, 아이를 남겨둔채 차문을 닫고 운동장 트랙을 냅다 뛰기 시작했다. 아이에게 화도 나고 나 자신에게도 화도 나고 아이에게 풀이하기 싫어서 운동장 트랙을 한바퀴 돌았는데 아이가 다.. 2022. 10. 5. 코딩따라가기_큐베토_1 이제 우리 아이들 세대에서 빠질수 없는 이야기가 되어버린 코딩 2년전에 구매 해놓고 이제서야 다시 꺼내 들었다. 만3세부터 사용할수 있는 유아용 코딩 이라고 하던데 큰아이가 만8세, 작은아이 만6세가 되서야 다시 꺼내 들었다. 2년, 1년전에는 집중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짧았고 일하면서 아이보람, 야마하 등을 하다 보니 큐베토까지 꾸준히 하기엔 버거웠던거 같다. 그래도 다시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다시 해보려고 한다. 엔트리나 직접 컴퓨터로 하는 코딩 전에 코딩식으로 생각하는 놀이와 근접한 방법이 큐베토 라고 생각한다. 큐베토 홈페이지를 가보니 많이 상세해 지고 달라져 있었다. 큐베토를 묵혀둔 2년전보다 유튜브 영상도 제법 있고, 활용을 많이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코딩에 대한 정의나 필요성에 대.. 2021. 10. 13. 엄마표 공부 마인드맵 다짐 엄마표 공부를 한다는 것은 제일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사랑하는 눈빛으로 또는 나에 한계를 넘어서며 아이를 위하는 엄마 만이 할수 있다고 생각한단다. 내아이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은 엄마 나 이니까 아이 네 스스로 자신에 대해서 잘 알도록 스스로 들여다볼 힘을 갖도록 가능성을 한없이 펼치기를 도와 줄 수 있는 사람이 엄마란다. 엄마가 채 완성하지 못한 인생의 밑그림을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 너만의 특별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길을 가기를 바란다. 네 스스로 생각할 힘을 가지기 전까지 부족한점 많은 엄마이지만 그 누구보다 너를 잘 알고 보고 있지 않아도 여린 너의 마음이 그려지고 잘 하고만 싶은 예쁜 욕심을 알고 있고 복숭아털 같은 까슬함 안에 달콤한 과즙을 담았듯 너의 하루를 그릴수 있는 사람은 엄마인 나다. .. 2021. 5. 1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