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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라는 이름/글쓰기

아침 주제 글똥누기 01_ in Jeju [ 바람]

by 오로라맘 2024.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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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을 끄집어 내는 글쓰기.
그 시작을 미약하게
소소하게
잔잔하게

아침은 주제 글쓰기로
저녁은 일기쓰기로
책 읽은 후에는 느낀점과 생각의 파편들로 글쓰기를 해보려고 한다.

오늘 2024.2.3 토요일 아침 주제는 “바람”

첫째 아이 의 ‘바람’

바람
오늘 아침 제주 바람은 도시에 바람과는 다르다.
도시에 바람은 건물등 사이에 갇혀서 많은 곳을 누비지
못하지만 여기 제주의 바람은 자유자재로 넓은 공간을 누비며 부는 것이 부럽다.
나도 공부안하고 자유자재로 뛰놀고 싶다.


엄마인 나에게 ‘바람’

바람
2월 제주의 바람은 포근하다
차디찬 겨울바람이 아니라.
물기머금듯
희망을 품은 바람이라고 생각되서 일까
나에게 제주의 바람은 그렇다.


비가 멈춰 카트를 타고픈 둘째에게 ‘바람’

오늘 바람이 세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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