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한반도 유일 남.북 공동이용수역(Free-zone)에 위치하여 평화와 화홥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이자 단절된 역사와 문화를 잇기 위해 흐르는 조강과 같이 한강하구의 평화의지를 잇는 공간입니다.
애기봉평화상태공원은 평화,생태,미래를 주제로 한 평화생태전시관과 북한을 최단거리에서 바라볼 수 있는 조강전망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사와 미래, 자연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즐겨 볼수 있다.
해넘이 야간개장, 점등행사를 한다고 한다.
입장권 끊기전에 신분증 을 챙겨가야 티켓 수령이 가능하다.
마지막 7회,8회 입장은 셔틀버스를 타고 가야 하기에 버스를 기다렸다.
노란색 작은 마을버스 를 기다렸다가 타느라 (한번 타는 인원이 얼마 되지않아) 줄을 서서 한참 기다렸다.
드디어 애기봉 도착.
다양한 공연행사를 했던것 같다.
우리는 7회 입장을 해서 다른 프로그램은 참여하지 못했다.
마지막 버블쇼 공연만 볼 수 있었다.
아이들이 너무 재밌었다고..
기다리던 점등식.
크리스마스 이브.
점등식을 보러 왔는데..

끝????
기대가 너무 높았나보다..
아....

집으로 가는길은 어렵다.
차라리 20분 걸어서 데크길을 걸어가는게 낫다는 의견이다.
점등식을 마치자 마자
길게 늘어선 셔틀버스탑승 줄을 뒤로 하고
걸어서 데크길을 내려갔다.
다행스럽게도 생각보다 날이 춥지않았다.
군인들이 일일이 방문자들의 신분증과 예약 내역을 확인하면서
나갈 수 있어서
걸어서 내려오니,
앞서가던 셔틀버스와 방문객들 차량보다 먼저
출입통제소 앞 도착
신분 확인 후 집으로 출발

다음년도에는 특별한 날 방문계획을 세우지는 말아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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