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람15 아이보람일기_1124일 집중듣기 30분 하고 필사 20분.. 9세 딸래미 엉덩이가 들썩들썩 힘이 들겠지~ 나는 옆에서 발마사지도 해주고 등도 주물러주고.. 나도오늘 일하면서 점심도 못먹고 뛰어다니느라 힘들었는데.. 내 뻐근한 어깨 두드리다가 화내는대신 딸아이 어깨를 주물주물.. 2021. 5. 20. 아이보람일기_ 프롤로그_1115일 2018.4.23 첫째아이 아이보람을 시작했다. (6세 여름날 시작, 지금은 9세 초등 2학년)드디어, 어제부터 멀티플 영어 필사를 마치고 집중듣기와 영어 단어찾기를 시작했다.기쁘다. 지나온 3년을 돌이켜보며, 앞으로 일지를 적어보련다. 관찰자로서 지켜보니 고학년에시작하는경우에는 아이보람 진행속도가 빨라 보인다. (초등학교3,4,5학년에도 시작하고 중단했다가 6학년 중학생도 다시 시작하기도 하더라)고학년에 주5일 한다면 더 진행을 잘 해가는데그런데 그 빠른 속도만을 보고 따라가면 좋지 않은것 같다.오히려 지친다. 다른 아이들을 보면서 진행하면서, 내아이를 비교하고힘들어하고 조급해하다가 그만두는 엄마들을 여럿 보았다. 나와 아이의 속도에 맞게, 같이 천천히 걸어가면서주변도 둘러보고 즐기면서 가는것이 좋은것.. 2021. 5. 11. 엄마표영어 아이보람과 책_9년육아인생 2가지획 엄마표 학습이 언제부터 내 머리에 자리 잡았나.. 생각해보니 1획. 영어 아이보람을 시작하고 부터 인거 같다. 3년전인 2018년 여름 직장 선배맘에게 전해들은 아이보람. (그렇다 나는 그냥그런 워킹맘 이었다.) 첫째가 6살 둘째가 4살 "DVD 보기. 흘려듣기. 집중듣기..... " 엄마표의 줄다리기를 주거니 받거니 전쟁하는게 생활의 일부가 되고 있었는데 1년전쯤 2획. 우연한 기회에 직장동료와 도서관을 가게 되었다. 한권, 두권 ... 책은 가속도 붙은 내리막길을 달려가듯이 내 삶의 일부로 다가왔다. "아이보람과 독서" 이 아름다운 하모니는 내인생을 봄날에 흐드러지게 활짝 핀 벚꽃동산으로 만들어 주었다. 6살 4살은 이제 9살 7살이 되었는데, 아직 엄마표 새내기인 나는 코로나19로 더 좁혀진 생활반.. 2021. 4. 30.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