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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는다는것이
느는 주름살 만큼
늘어가는 나이 숫자만큼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받는 상처가 느는것 같다.
어른이 된다고 해서
상처를 받지않고 피할수 없고
내가 상처를 주지 않을 수도 없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나이 든다는것은
그 자리에 그냥 서서
나다운 내가 되는것
상처에 흔들리지 않고
강해지면서 또한 연해지는것
사람과 사람사이의 막을 만들지 않는것
그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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