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첫째아이가 OPD(Oxford Pictur Dictionary)를 시작했다.
아이보람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연차별 커리큘럼에 2단계와 3단계를 넘어가는 정도 인가 보다.
아직 IB grammar와 Journal 쓰기는 하지 않는 단계이다.
그래도 한발 한발 앞으로 가는걸 보니
대견하고 기쁘다.
예전에 토익공부하던 대학생시절 보던..
보다가 깨끗한 채로 남아있던 책이
생각이 났다.
지금 초등2학년인 첫째가 시작했다니
기분이 참 이상하다.
옆에 앉아서 진행하는걸 설명해주고 도와주면서
단어나 문장을 따라해보았다.
내가 모르는 단어도 있다.
속으로 부끄럽지만.. 속으로 생각했기에..
10바퀴 대장정이 남아 있지만..
시작하는 기쁨에 취해본다.
추석연휴내내 예능 오락 프로그램과 드라마를 실컷보고, 할머니와도 신나게 놀고 자유시간을 만끽 했으니
연휴끝남과 동시에 다시 7시 기상 (6시는 아직 무리인 듯 싶다. 6시반으로 서서히 익숙 해진후 일어나는 시간을 5분정도씩 당겨 보려고 한다.) 오전에 아이보람 후 등교 도장 100개 채우기 도전을 진행해 본다.
새로 OPD를 시작했으니 2~3일 정도는 그래도 의욕이 있겠지..를 바래본다.
스스로읽기(oxford reading tree 1단계 , 1~2줄 길이 글밥)가 많이 자연스러워 졌다.
읽는 속도가 , 자신감이 같이 불어나고 있는것 처럼 보인다.
파닉스를 배운적이 없기에 어떻게 읽을까 싶은 단어들을 읽어내는것이 참 신기할 따름이다.
기운을 내보자.
가랑비에 옷 젖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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