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마하 음악교실도 4-5년을 다녔고..
첫째는 JAC(9세)_둘째는 JSAC(7세) 단계이다.
(2019년 2월 7일 첫째아이 연주 영상)
일을 하면서_ 아이 두명을 엄마표영어 아이보람을 하고_야마하 음악교실을 다닌다는게 정말 힘이드는게 맞겠지?
우선.. 아이들이 어리기에 일을 하기에 일정한 시간표대로 학습을, 습관을 다진다는것이 정말 어려운것 같다.
그림의 떡 같이 느껴질 때도 있고
그래도 해보자고 여러 시도를 해본다.
4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첫째만 시작했을때는
둘째가 2살일때 이고.. 매주 주어지는 연습도 잠깐씩 앉아 봐주면 되었는데
둘째가 시작할때 쯤에는
첫째, 둘째 연습하는 것을 봐줘야 하고
첫째는 여자 아이라 나름 혼자도 연습하고 잘 기억하는데
둘째는 남자 아이 인데다 엄마가 한말을 한귀로 흘리며 피아노 의자 앞에 앉히기 위한 전초전을 치뤄야 하기에
주당 연습횟수도 적고 .. 반강제적으로 욕심을 내려놓게 되어 버린다.
어느덧 첫째는 9살로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가기전에, 하교후, 자기전
집안을 오가면서 한두번씩 연주를 하고 다니는데
둘째는 일주일에 2번 연습하기가 힘들 정도이다..
둘다 봐줘야하니..
어떻게 해야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할지..

둘째 JSAC 수업내용 연습을 하려고 일요일인 오늘은 마음먹고 앉았는데..
피아노 앞에 앉히려고.. 1시간을 애를 썼다..
아무래도 몇개월간은 피아노 연습습관을 우선순위로 둬야할 것 같다.
남자아이란.. 다른 행성 아이 이니까..
1번씩 연습했으므로 1개씩만 색칠 하자고 했더니.. 한줄을 쫘악 해주셨네..
JSAC는 1주에 그룹레슨 1시간, 개인레슨 20분 이기에
일주일에 2번 음악교실에 간다.
요즘을 이 둘을 데리고.. 버스를 타고 간다..
평일저녁 퇴근후 간단한 저녁을 먹고 둘을 데리고 버스를 타고 개인레슨 다녀오고 나면 어두컴컴 저녁 8시 30분이 훌쩍 넘는다..


서론이 길었다.
둘째 JSAC 부터는 악보읽는 연습을 많이 하는것 같다.
곡을 연주하기전에 "도레미" 악보 읽는 연습을 1번씩 하고 연주를 하라고 하신다.
평범한 7살 남자아이가 음표 읽기란..
엄마의 많은 인내가 필요한 것 같다.

어떻게해야 더 쉬울까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에 고민을 거치다가
악보그리는 것에 대한 자료를 차아보다가 음악 이론공부 (음자리표 그리기) 까지 손을 뻗칙 되었다.
자료는 "금세 공부방" 이라는 블로그의 글을 옮겼다.
음자리표의 종류
음악에서 사용하는 음이름에는 'C(다),D(라),E(마),F(바), G(사),가(A), B(나)'총 7가지가 있다. 이 7가지 음들ㅇ을 오선 위에 정확하게 표시 하기 위해 필요한 기호가 음자리표이다. 악보를 그릴 때ㅔ는 정확한 음을 표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음자리표는 오선 위에 가장 먼저 그려야만 한다.
음자리표는 악보를 보고 연주할 악기나 노래할 사람의 음역대에 따라 높은 음자리표, 낮은 음자리표, 가온 음자리표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음역대란 악기나 사람의 목소리가 낼 수 있는 제일 낮은 음에서 제일 높은 음까지의 범위를 뜻하는 단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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